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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영상] LA 북부 곳곳에 대형 산불···진압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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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2/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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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벤추라 지역에서 발생한 토마스 산불을 시작으로 5일 실마와 레이크뷰 테라스 지역에서 발생한 크릭 산불, 샌타클라리타에서 발화한 라이 산불, 6일 405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에서 발생한 스커볼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리핑> 팀 차베스 / 캘리포니아 소방국
24시간에서 48시간 내에 화재 발생 지역 북쪽과 서쪽에서 또 다른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화재 발생 지역의 규모가 매우 크고 쉽게 번지고 있어 진압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6일 아침 벨에어 지역에서 발생한 스커볼 산불로 475에이커가 불에 탔고 건물 최소 15채가 전소됐다. 산불로 인한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됐다.

<브리핑>피터 샌더스 / LA 소방국
오늘 오전과 마찬가지로 오후에도 진화 작업의 목표는 같습니다. 오후에도 불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405번 프리웨이 서쪽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을 것입니다.

스커볼 산불의 진화율은 현재 5%로 6일 오후부터 불길이 잡히며 405번 프리웨이 통행이 재개됐다.

<브리핑>아르만도 호건 / LA 소방국
지난 밤에도 강풍이 불었습니다. 바람이 부는 방향대로 불길이 번지고 있습니다. 강풍 때문에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직 언덕에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빠르고 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할 것입니다.

벤추라 지역은 산불로 인해 6만 5500에이커에 달하는 지역이 피해를 입었으며 최소 150채의 가옥이 불에 탔으나 진화율은 아직 0%다. 실마 지역의 크릭 산불 역시 진화율 0%로 발표됐으며 산불로 인해 소방관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까지 LA 북부 지역의 산불로 10만 에이커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20만 명에 달하는 주민이 강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샌타애나 강풍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예보한 상태다.

캘리포니아주는 북가주 전역 소방 인력을 총동원하고 주 방위군 병력 지원도 요청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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