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소매체인 투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이 약 29억 달러를 투자해 중국 대형 오프라인 소매업체인 가오신의 지분 약 36%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알리바바는 인터넷 쇼핑몰의 영역 확대를 위해 실제 매장을 운영하는 유통업체에 인수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 상장한 가오신 백화점과 수퍼마켓을 결합한 초대형 소매 매장을 뜻하는 '하이퍼마켓' 체인으로 중국에서 약 450개 점포를 운영한다.
앞서 알리바바는 올해초 백화점 체인인 인타임리테일을 사들이는 등 실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을 잇따라 인수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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