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볼보 SUV 대량 주문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볼보와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버가 볼보의 SUV XC90을 2만4000대를 주문했다고 2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는 볼보의 2016년 전체 판매량 4.5%에 달하는 10억 달러 규모다. 한 대당 4만5750달러부터 시작하는 XC90는 오는 2019년부터 2021년 사이에 우버 측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우버는 XC90차량을 인도받은 후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시킨다는 계획이다. 우버는 지난 2016년 8월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볼보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피츠버그에서 이미 XC90차량으로 자율주행테스트를 이미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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