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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월마트 상호 바꾼다' 외

월마트 상호 바꾼다

월마트가 반세기만에 상호를 바꾼다. USA투데이는 월마트가 내년 2월부터 월마트 스토어(Wal-mart Stores)를 월마트(Walmart)로 교체한다고 6일 보도했다.

1970년 1월부터 사용한 상호를 약 48년 만에 변경하는 것은 아마존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월마트 측은 소비자들에게 기존 상호인 월마트 스토어가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만큼, 월마트도 온라인 유통망을 확대 및 강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1월 일자리 증가

11월에도 고용시장이 활황세를 지속했다. USA투데이는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보고서를 인용 11월에 19만 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23만5000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경제학자들의 예측(18만5000개)를 웃돈 수치다.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서비스 분야에서 11월 한 달간 15만5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무디스의 한 경제학자는 트럼프 정부의 법인세 인하, 규제완화 등 기업의 투자를 늘릴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고, 이로 인해 해외에 나가있던 미국 기업들의 생산시설이 미국으로 돌아온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증시 혼조세 마감

6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73포인트(0.16%) 하락한 2만4140.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포인트(0.01%) 내린 2629.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17포인트(0.21%) 상승한 6776.3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페이스북 등 최근 조정을 받았던 기술주가 반등하며 나스닥 지수만 홀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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