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잘 팔리는 커뮤니티'…전국 랭킹 20위 내에 OC남부 주택단지 4곳
'전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마스터 플랜 커뮤니티' 순위에서 오렌지카운티 남부 커뮤니티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다.부동산 컨설팅업체 RCLCO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989채의 주택이 판매된 어바인랜치가 1위에 올랐다. 어바인랜치는 지난해 상반기엔 1036채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어바인랜치는 지난 14년 동안 내리 1위를 차지했던 플로리다 주 오칼라의 '더 빌리지'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더 빌리지는 올해 상반기 중 841채를 판매, 한 계단 내려섰다.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의 비콘파크(270채)는 12위, 랜초미션비에호(242채)는 15위, 레이크포리스트의 베이커랜치(228채)는 17위에 각각 랭크됐다. OC남부 커뮤니티 4곳이 모두 전국 순위 20위 내에 든 것.
OC남부의 4개 커뮤니티는 올해 상반기 중 전국 순위 20위 내 커뮤니티에서 기록된 주택 판매량 가운데 24%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엔 이 비중이 20%였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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