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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에 폭탄 있어요" 5살 거짓말에 '정학'…학부모 "너무 가혹"

백팩에 폭발물이 있다고 거짓말 한 5세 아동이 유치원에서 정학 처분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CBS뉴스는 유치원에서 백팩에 폭탄이 있다고 말한 잭슨 라일리(5)가 정학 처분을 받았으며 그의 부모는 이에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일리의 부모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협박하고 위협했다는 명목으로 정학 처분을 내렸다"며 "5세 아이가 장난으로 한 말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이라고 억울해 했다. 유치원 측은 이에 학생들은 규율을 항시 준수해야 하며 어떠한 사유에서도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가 용인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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