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투어 첫 우승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박성현에 2차 차로 승리
고진영은 경쟁자인 박성현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전인지는 선두와 3타 차 단독 3위를 차지했다. 고진영은 LPGA 투어 9번째 대회 출전 만에 생애 처음으로 우승했다.
2015년 브리티시 오픈에서는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 한국은 고진영의 우승으로 2014년 백규정 이후 외국인 선수에게 내줬던 대회 우승컵을 3년 만에 되찾았다.
김민상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