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21~23일 팰팍 거리축제 열린다

다양한 제품 할인 판매
유권자 등록 캠페인도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리축제가 오늘(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팰팍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브로드애비뉴 선상에서 펼쳐지며 의류·보석·건강식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 30여 곳이 참가해 평소보다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 2007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거리 축제는 평소 야외 판매 활동이 금지된 상인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고객들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진행된다.

정영민 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행사에는 쥴리앙·알렉스K·시스막스·장미혼수백화점·영신건강·칠곡풍미선식 등 한인들이 평소 자주 찾은 의류·건강·생필품 업체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며 “피자마루·카페루네 등 카페·식당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행사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오후 8시부터 세인트마이클스 성당 앞에서 한국 독립영화 상영회도 진행된다. 아울러 팰팍한인유권자협회도 행사 기간 동안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정 회장은 “계속된 불황으로 한인 상권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힘을 모아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야 한다”며 ”이번 거리축제가 한인 상권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400-9870.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