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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폭, 첫 웨스트나일 환자 발생

스미스타운 주민 2명 양성반응

서폭카운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환자가 발생했다.

15일 뉴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타운에 거주하는 주민 2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 감염자들은 8월 중순부터 감염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그 중 한 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며 약 20%만 뚜렷한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감염 증세로는 고열, 두통과 근육통, 피부 발진 등이 있다.

제임스 토마켄 서폭카운티 보건국장은 "현재 우리는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나 연구소에서 확인된 바이러스 감염 사례만을 알고 있다"며 "아마도 병원을 찾지 않거나 검사 결과를 요청하지 않은 다른 사례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소카운티에서는 총 4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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