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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참석 한·미·일 정상…21일 오찬 겸한 정상회담 개최

북한 도발 대응방안 논의

내주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참석하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된다고 백악관이 15일 발표했다.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21일 오찬을 겸한 3자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도 미 정부 관리를 인용해 "한.미.일 3국 정상이 북한 도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난다"고 전했다.

이 보도는 북한이 일본 상공을 가로질러 북태평양을 향해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급 이상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대형 도발을 감행한 이후 나와 이번 3자 정상회담은 북한의 추가 미사일 도발도 촉매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제72차 유엔 총회는 지난 12일 공식 개막했으며 총회의 핵심인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벌이는 '일반토의'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북핵 등 국제적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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