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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변호사협회장에 저스틴 백씨 취임

한·영 이중언어 출중
변호사 교류의 장 마련
한인사회에 기여할 것

샌디에이고 한미변호사협회(KABA-SD)의 ‘제10회 연례 디너 및 신임 회장단 취임식’이 7일 코로나도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 정 목 판사를 포함해 타운 내 대형 로펌에 소속된 한인변호사 및 로컬 법조계 인사, 후원사 관계자, 로스쿨 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고 한미은행의 비비안 김 고문변호사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 자리에서 KABA-SD의 신임회장으로 저스틴 백 변호사(사진·Ferris & Britton 로펌)가 취임했는데 한·영 이중언어가 능숙한 백 신임회장은 “2010년에 법대생 자격으로 KABA-SD의 멤버가 된 이후 7년만에 회장으로 일하게 돼 감개가 무량하다. 10년 동안 단체를 이끌어 온 선배 변호사들의 땀과 노력을 발판삼아 지역의 한인 변호사들이 더욱 깊은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진정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다. 또한 한인 변호사협회로서 로컬의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진심으로 모색하겠다. 아직도 많은 한인들이 KABA의 존재를 모르거나 알아도 막상 도움을 청하러 쉽게 연락하기는 어려워 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신임 임원진 중에는 한국말을 구사할 수 있는 2세들이 균형있게 포진돼 있으니 한인커뮤니티에 한발 더 다가가 친밀한 단체로서 인식을 재고시키고 실질적인 도움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ABA-SD의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저스틴 백 ▷부회장:지나 김 ▷총무: 존 안 ▷회계:피터 최▷이사:아일린 채, 필립 김, 피터 강, 이시은, 박진희

▶문의:JPaik@ferrisbritton.com(저스틴 백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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