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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태권도 국가대표팀 U대회에서 쾌거

겨루기 최초 금메달 등 최고 성적

전미대학태권도연맹(NCTA 회장 러셀 안)이 출전시킨 대학생 대표 선수들이 지난달 대만에서 열린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뤄냈다.

미국 대표팀의 코치를 맡았던 NCTA 재키 백 총무(UC샌디에이고팀 감독·USA 태권도 센터 관장)는 “지난 8월20일 부터 27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U대회에서 미국 대표팀이 겨루기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딴것을 비롯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며

“각 체급과 종목에 출전한 24명의 남녀 대표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뛰어 준 결과이며 NCTA 연맹 회장님 이하 코치들과 각 분야를 맡은 팀원들이 노력해 한마음 한뜻으로 얻어낸 소중한 메달이다. 동시에 그동안 미국 땅에서 우리의 무예인 태권도를 열심히 가르쳐오신 여러 선배님들 덕분에 당당히 세계무대에서 이처럼 인정을 받게됐다. 앞으로도 열심히 힘써 2년 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의 겨루기와 품새 부문 메달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금메달(겨루기), 제이슨 이시다 (-74kg, University of Hawaii, Manoa)
▷은메달(품새), 에드워드 정 (University of Bridgeport)
▷동메달(겨루기), 조나단 힐리 (+87kg, Liberty University)
▷동메달(품새), A.J. 무노즈((Tarrant County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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