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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넥서스’ 콘도 타워

프리세일로 80% 팔려
새 개발 콘도 수요 높아

시애틀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다운타운의 새 콘도에 대한 수요도 높아 이제는 몇 년 후에 입주할 콘도들까지 미리 사는 현상이 일고 있다.

시애틀 타임즈가 2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애틀 다운타운 넥서스(NEXUS, 사진) 콘도 타워의 경우 지난 3월 프리세일을 시작했는데 벌써 80%나 미리 팔렸다.

넥서스 콘도 타워는 시애틀 데니 트라이 앵글 과 하웰 스트리트에 건설되는 41층 고층 빌딩으로 당초 30만불 스튜디오부터 300만불 이상의 고급 콘도를 건설한다고 발표했었는데 378개 콘도중 312개가 이미 팔렸다. 이에대해 브로커들은 시애틀 사상 가장 빠른 새 개발 콘도 프리세일이라고 말했다.

오는 2019년에 오픈하는 이 콘도는 인기가 좋아 예약하기 위해 첫날에는 사람들이 캠프를 치고 기다릴 정도였다.
이 콘도는 현재 100만불 이하는 단 한 개만 남았을 정도로 빨리 팔렸다.


아직 남아 있는 콘도는 90만불에서 500만불 이상 짜리이다.

넥서스 콘도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여러 디자인 상을 받아 국내외에서 유명한 콘도 타워인데 아직 준공이 2년이나 남았는데도 이처럼 인기리에 미리 팔렸다.
이 콘도 세일즈 센터는 시애틀 2609 First Ave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중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한다.
자세한 정보: 206-801-9220 또는 NEXUS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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