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회, 제38대 회장에 한경수씨 인준
한글날 글짓기 장원 임소현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도
그는 또 “지역 한인 단체와 소통 협력하는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하고 “다시 한 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필호 36대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임성배 회장은 안무실 이사장과 함께 한경수 신임 회장을 박수로 환영했다.
또한 지난 10월 밴쿠버 지역 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글날 기념 글짓기대회 장원 임소현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 300달러의 장학금을, 최우수상 리즐, 그림 김예찬, 김현우 학생에게 상패와 장학금 200달러를, 우수상 신경섭, 신율비, 그림 김예준, 정노아, 전하은, 임한결 학생에게 상패와 장학금 100달러를 각각 전했다.
학생들의 꼭두각시 춤에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학교 학생들의 아리랑 합창을 함께 부르며 대미를 장식하고 한인회가 마련한 만찬으로 뜻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유승호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