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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수들, 새 시스템 도입 반대 시위 벌여
주행 외 시간 업무 시간에서 제외돼 불이익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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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2/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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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새로운 전자 로긴 장비 도입에 대해 워싱턴주 트럭 운전수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지역 트럭 운전수들은 지난 4일 켄트 쇼웨어 센터에서 이에 대한 대규모 반대 시위를 가졌다.

이 새로운 법안은 앞으로 전자 로긴 장치를 각 트럭마다 도입해 운전수가 너무 많은 시간동안 운전을 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시스템으로, 연방 정부는 모든 트럭에 이달 말까지 이 해당 장비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에 대해 한 운전수는 이 장비를 도입하게 되면 물건을 내리거나 올리는 주행 외 다른 업무시간이나 식사 등을 위한 휴식시간도 시스템에 포함되기 때문에 하루 14시간의 업무 시간 중 약 11시간 밖에 일할 수 없다며 이를 제외하면 운행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 들 수밖에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반면 연방 정부는 이 장비를 도입하면 더 많은 운전수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피곤한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하는 트럭 운전수들이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티켓으로 인한 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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