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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 정지 위반 벌금 419불

학교 개학으로 시애틀 등 단속 시작

학교 개학으로 인해 시애틀을 비롯해 워싱턴주 여러 지역 경찰이 스쿨 버스에 카메라를 달아 정차 신호에도 무단 통과하는 차량들을 단속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특히 스쿨버스 스탑 신호 위반 벌금은 무려 419불이나 된다.
시애틀 공립교육구의 경우 379대의 버스에 120대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 카메라들은 외부에 달려있어 스쿨 버스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차량들을 촬영한다.

스쿨버스 카메라는 학교 지역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와 같다. 만약 위반자가 적발되면 카메라가 자동차와 번호판을 비디오로 찍어 킹카운티 경찰국에 보낸다.
스쿨 버스 스탑 사인 위반 단속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시작되었다. 당국은 오는 10월1일까지는 위반자에게 경고 편지만을 보내지만 10월2일부터는
킹카운티 경찰이 위반 운전자에게 419불의 티켓을 보낸다.



시애틀의 경우 시험적으로 10대의 스쿨버스에 카메라를 달고 시애틀의 가장 분주한 노선을 달리게 했는데 지난 112일 동안 무려 600명이나 불법으로 정지하지 않고 스쿨버스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워싱턴주에서는 베텔, 하이라인 그리고 머서 아일런드 교육구가 이미 이같은 스쿨버스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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