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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여행보다 집이 좋다?

추수감사절 연휴, 강풍 동반한 많은 비 예보
기온은 예년 평균보다 9도나 높아 따뜻할 듯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는 비소식과 함께 예년에 비해 비교적 따뜻한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애틀타임즈는 이 기간 동안 퓨젯사운드 지역은 온난한 아열대성 강풍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스키 및 장거리 여행보다 집에서 가족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 만끽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상학자 더스틴 가이는 11월은 보통 시애틀지역에서 가장 습도가 높은 달이지만 21일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온난한 아열대성 바람으로 인해 다소 따뜻해 질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수감사절 전날인 22일에는 최고기온이 60도를 넘어 예년 평균 최고 기온인 58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이처럼 따뜻한 기온은 밤까지 지속돼 저녁 기온이 55도 정도를 기록한 후 추수감사절 당일인 23일에는 다시 58도까지 올라가 그동안 기록된 평균 최고기온인 49도보다 9도나 높은 기온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은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21일부터 23일까지 적설량은 8000피트가 될 것이며 25일에는 6000피트로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잇따른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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