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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지역에 신규 교량 건설해야”
파인스타인 상원의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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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2/07 13:07
늘어나는 교통정체 대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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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지역에 새로운 교량을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장을 제기한 사람은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 상원의원이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은 최근 메트로폴리탄교통위원회(Metropolitan Transportation Commission·MTC)가 베이 지역 톨비를 3달러 인상하겠다는 계획안을 발표하자 마크 드사울니에 연방하원의원(가주 11지구)과 함께 다리 건설안을 내놨다.

두 의원은 베이 브리지와 샌마타오 브리지 사이에 차량과 BART가 함께 다닐 수 있는 새 교량을 건설해야 한다고 MTC에 제안서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인스타인 의원이 다리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outhern Crossing’으로 불리는 다리 건설 계획은 1947년 처음 논의됐으며, 1999년 파인스타인에 의해 공식적으로 제기가 됐었다. 하지만 그동안 정치적, 재정적 문제에 부딪혀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 최근 교통정체가 극심해지자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다.

MTC가 발표한 정체 구간 데이터를 보면 신규 교량 건설 주장에 힘이 실린다. 베이 지역에서 가장 정체가 심한 곳은 SF로 진입하는 101번과 280프리웨이가 만나는 곳부터 베이 브리지 중간 지점인 예르바부에나 섬 구간과 허큘레스에서 베이 브리지를 넘어 SF다운타운으로 연결되는 80번 프리웨이 구간이다. 베이 브리지 남쪽에 새로운 교량이 들어선다면 이 구간에 집중된 교통량이 분산된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교량건설에 들어갈 막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느냐다.

파인스타인 의원은 톨비 인상분을 교량 건설에 투입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현재 MTC는 주정부로부터 베이 지역 교량 통행료를 내년부터 5달러에서 8달러로 60%인상하는 방안을 허가 받은 상태다.

파인스타인 의원의 제안으로 신규 교량 건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실제 교량건설로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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