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동창회 장학금 전달식

북가주 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회장 곽정연)가 장학생 13명을 선정,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4일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곽 회장은 “1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기금 모금이 초과 달성돼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됐다. 후원자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 선발 기준은 꼭 성적에만 구애받지 않고 장학금을 필요로 하는 학생과 장학금을 받음으로써 용기를 부여할 수 있는 학생들까지 고려해서 매우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화여대가 기독교 대학교인 만큼 사랑과 봉사활동도 매우 주요한 선정의 기준이 되었으며 특별히 목회자 가정 자녀가 3명과 이화여대 동문의 자녀 2명도 함께 선정해 동문의 후원에 보답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북가주 이화여대 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