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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떠나고 싶은 도시 2위
‘아파트먼티리스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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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8/17 14:19
세입자 82.8% 이주 원해 높은 생활비가 주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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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아파트 등에 세들어사는 임차인 10명 중 8명은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다른 도시에서 정착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정보 웹사이트 '아파트먼트리스트'가 전국 50개 도시 세입자 2만4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SF지역 아파트 세입자의 82.8%가 다른 도시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떠나고 싶은 도시 상위 링크에서는 뉴욕(83.2%)에 이어 두 번째다. 보스턴(90.8%)과 워싱턴DC(77.2%)이 SF의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이 샌프란시스코를 떠나고 싶은 이유로 꼽은 것은 역시 ‘살인적인 생활비’를 꼽았다. 임금 상승에 비해 주거비와 생활비는 턱없이 빠르게 오른다는 것이다.

떠나고 싶어하는 계층도 20~30대의 주로 젊은 전문직 계통으로 정착을 하기보다는 타 도시로의 이주를 크게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뉴욕에 거주하는 임차인들은 주로 덴버와 오스틴과 같은 곳으로 이주를 원했다. 이들 도시들은 평균적으로 생활비가 저렴하지는 않지만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고 고비용의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거주지역에서 떠나고 싶다고 밝힌 것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나타났다. 전체 세입자 64%가 타도시로의 이주를 원했다. 반면 거주지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와 켄터키주 루이빌로 세입자의 45%가 정착하길 원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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