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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본사 건물 한국 우정사업본부가 매입
6억200만 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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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0/3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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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매입한 샌타클라라 소재 팔로알토 네트웍스 본사 건물 모습.<br><br>
우정사업본부가 매입한 샌타클라라 소재 팔로알토 네트웍스 본사 건물 모습.

한국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9월 매매계약을 체결했던 샌타클라라 소재 사이버 보안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 본사 건물에 대한 인수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저널은 지난달 30일 한국의 우정사업본부가 6억200만 달러에 팔로알토 네트웍스 건물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완공된 팔로알토 네트웍스 본사건물은 8층 건물 3동과 2층 건물 1개 등 4개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총 대지면적 12에이커에 내부 면적도 94만564스퀘어피트에 달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총 6억200만 달러의 매입대금 중 2억6500만 달러를 가주 소재 연기금 펀드와 함께 충당했고, 나머지 3억3700만 달러는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건물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억6500만 달러 중 우정사업본부가 1억2985만 달러(49%)를 가주 소재 연기금 펀드가 1억3515만 달러(51%)를 각각 부담했다.

우정사업본부의 이번 건물 매입은 투자 목적으로 건물 매입과 동시에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2028년까지 임대계약을 체결했고, 자산운용도 LA에 본사를 둔 CBRE글로벌인베스터스에 맡겼다. 연간 기대수익률은 7~8% 정도로 전망된다.

우정사업본부가 매입한 건물은 101번 프리웨이와 바워스 애비뉴가 만나는 곳(3000 Tannery Way, Santa Clara)에 위치해 애플, AMD, 샌호세에 들어서는 구글 캠퍼스 등 세계적인 IT 기업들과도 인접해 있고 공항과도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더욱이 최근 IT업종의 활황으로 이 지역 건물 공실률이 사상 최저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향후 임대료와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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