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홈 LA NY Chicago SF DC Atlanta Montgomery Texas Seattle San Diego Vancouver Toronto 한국중앙일보
> 뉴스 > 부동산/머니 > 부동산
기사목록|  글자크기
베이 지역 주택가격 큰 폭 상승
9개 카운티 평균 11.1% 올라

  • 댓글 0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1/17 14:05
샌호세 19.2%↑ ‘최고 상승률’ 부동산업체 레드핀 분석 자료
  • 스크랩
베이 지역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샌타클라라 카운티가 베이지역에서는 전년대비 중간 주택 가격(Median Home Price) 상승률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분석업체 ‘레드핀(Redfin)’이 75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미국 내 74개 대도시들의 주택 가격을 조사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샌타클라라 카운티의 중간 주택 가격은 124만2500달러로 전년대비 18.6%나 상승했다. 샌프란시스코 카운티는 13.3%, 샌마테오와 알라메다 카운티도 각각 12.8%, 11.3% 증가했다.

중간 주택 가격으로는 159만4000달러를 기록한 SF카운티가 가장 높았으며, 샌마테오 152만2500달러, 샌타클라라 124만2500달러, 알라메다 86만2450달러, 콘트라코스타 61만5000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베이 지역 9개 카운티의 평균 상승률은 11.1%로 중간 주택 가격은 89만2720달러다. 전국 평균은 7.1%오른 28만7800달러다. SF카운티의 경우 전국 평균보다 5.5배나 높았다.

도시별로 보면 샌호세가 전년대비 19.2%가 오른 104만9000달러를 기록해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SF는 13.3%(159만4000달러), 오클랜드는 13.1%(69만 달러) 올랐다.

레드핀은 베이 지역에서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를 공급 부족으로 봤다.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은 많지만 팔려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같은 분석은 통계로도 나타난다. SF의 경우 10건의 거래중 8건이 제시 가격보다 높게 거래됐다. 샌호세도 7.6건이 오클랜드는 6.4건이 제시가 보다 높은 금액에 거래됐다. 거래일수도 짧았다. 전국 평균의 경우 주택 매매에 44일이 걸리는데 반해 샌호세는 12일, SF와 오클랜드는 15일이 걸렸다. 매물이 나오면 곧바로 팔린다는 것.

레드핀은 베이 지역의 경우 IT업계의 호황으로 높은 연봉을 받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주택 가격 상승 추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정현 기자

  • 스크랩

 
recruit rent market car sale

인기건강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