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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

5-6월, 실족 위험 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토론토 인근으로 산행 등 야외활동을 떠나는 한인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산악 전문가들은 “지금 산 밑은 봄이지만 산 위는 여전히 겨울이다. 5-6월까지는 산에 눈이 있을 수 있어 꼭 겨울 등산장비를 갖춰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산행에 있어 혼자 오르지 않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는 혼자 갔을 댸”라며 “아무리 익숙한 산이라도 혼자 오르지 말고 그룹으로 갔을 때도 절대 개별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안전한 산행을 위한 수칙들을 소개했다.

◆산행 계획을 알려라

산행 전에는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언제 어디로 산행에 나선다는 정보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실종시 빠르게 구조팀이 투입될 수 있다.

◆트레일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해라

트레일 가이드북들의 상당수가 업데이트가 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소셜미디어나 해당 트레일의 웹사이트 등을 활용해 최근에 변경된 정보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장비를 갖춰라

가장 기본적인 장비(선글라스, 자외선차단제, 간단한 구급약, 성냥, 칼, 여분의 옷 등)는 항상 겸비해야 한다.

당장 사용하지 않더라도 최악을 대비해야 한다. 길을 잃거나 부상으로 하룻밤을 산에서 보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만약 길을 잃거나 다쳤다면 제자리에서 기다리는 것이 좋고 ◆구조팀이 자신을 잘 찾을 수 있는 곳을 차자 머무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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