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우수함을 캐나다에

2017 한식과의 만남-행사 개최
토론토총영사관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강정식)이 캐나다 주류사회에 대한 한식 홍보와 한국 우수 농식품 수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2017 한식과의 만남(Rendezvous Korean Cuisine 2017)’행사가 오는 29일(금) 오후 6시부터 아츠케이프 위치우드 농장(601 Christie St.)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 ‘한가위’를 주제로 진행되며 최근 웰빙 문화 확산을 고려해 한식 시식장과 요리 체험 행사 코너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식품과 식자재를 비롯해 한식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실질적 수요 창출을 통한 한국 농식품 수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한인유통업체들이 한국의 길거리 요리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앙상블 쟁이의 공연과 가야금 연주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