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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이 오히려 집값 부채질?

부동산 투자전문가 “거래 건수 늘어날 것”

연방중앙은행(중은)의 2차 기준금리 인상 조치가 주택시장을 더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집값 상승을 부채질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캘거리의 부동산투자 분석가인 돈 캠벨은 과거 인상 직후 추세를 볼때 거래가 오히려 늘어나 가격이 올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금리가 오르면 구입희망자들이 집장만이 힘들어 질 것이라고 걱정해 구입을 서두른다”고 밝혔다.
중은은 지난 6일 기준금리를 올들어 두번째로 0.25% 올린 1%로 고시했으며 이에 시중 주요은행들도 바로 우대금리를 앞다퉈 인상했다.
캠벨은 “현재 집값이 전국에 걸쳐 바닥을 쳐 더이상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구입 발길이 분주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연방모기지주택공사에 따르며 지난달 신축 주택건수가 예상을 깨고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측은 “8월 모두 22만3천232채로 새집이 들어섰거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전달에 비해 1천 1백여채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주가 9만5천채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특히 토론토의 콘도 붐이 이를 주도했다.
이와관련, 공사측 관계자는 “토론토에서 공사중인 콘도의 분양이 기록적인 건수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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