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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이제는 미국보다 캐나다
미국내 유학생 12년 만에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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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7/11/15  2면    기사입력 2017/11/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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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신규 유학생 규모가 12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캐나다는 이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유학 선호지에 대한 판도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국제교육연구원(IIE)이 13일 발표한 ‘오픈도어’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16-17학년도에 미국 대학과 대학원에 등록한 유학생은 29만893명으로, 전년도의 30만743명보다 3.3% 감소했다.
특히 유학생 규모에서 전체 3위인 한국의 2016-17년 등록생 규모는 5만8천663명으로 전년대비 3.80% 감소했다. 한인 유학생은 2010-11학년에 7만3천351명을 기록한 후 매년 하향세를 보이다 이번에 5만 명대로 떨어졌다.
캐나다의 2016-17년 등록생은 2만7천65명으로 전년대비 0.30% 증가하는 답보상태를 보였으나 여전히 규모면에선 전체 국가중 5위에 올라있다.
전공별로는 전체 유학생의 21.4%에 해당하는 23만711명이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경영학 전공생(20만754명)이 전체 18.6%를 차지했다. 3위는 1.5%가 공부하고 있는 수학 및 컴퓨터사이언스(14만1651명).
한편 미국내 유학생이 1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과는 달리 캐나다의 대학들에 등록한 외국 유학생들이 사상 최다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대학들이 5일부터 새 학기를 시작한 가운데 외국 유학생들이 사상 최다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학생수는 2015년 35만명선을 넘어서 매년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출범이후 미국 대신 캐나다를 선호하는 경향을 뚜렷해 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인 유학생은 지난해 2만여명선으로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인도 다음으로 많았다.
토론토대학의 경우, 올해 등록 유학생수는 1만7천452명으로 전체학생의 20%를 차지했다.
이는 10년전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07년 유학생은 전체학생중 10인 7천380명이였다.
이와관련, 토론토대학측은 “유학생들이 미국대신 캐나다로 몰리고 있다”며 “졸업후 영주권 기회를 주는 연방정부의 이민정책도 한몫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이후 캐나다를 선택한 미국출신 유학생수는 전년대비 2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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