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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 이민, 물꼬 트이나
매니토바 일가족에 영주권 허용
이민성, 추방통고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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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7/12/07  3면    기사입력 2017/12/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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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이민성이 장애자 이민 규제 조항에 따라 영주권을 거부당하고 추방령을 받은 매니토바에 거주하고 있는 일가족에게 이같은 결정을 취소하고 영구 거주자격을 인정했다.
6일 글로벌 뉴스에 따르면 간질병을 앓고 있는 6살 딸은 둔 카리사와 존 와켄티 부부는 최근 이민성으로부터 영주권 허가 통고를 받았다.
1년전 미국 콜로라도에서 온 이 부부는 주민 142명뿐이 매니토바의 시골 와터헨에 정착해 60만달러를 투자해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영주권을 신청했다.
그러나 이민성은 “간질병 딸이 캐나다 의료시스템에 부담을 안길 것”이라며 퇴짜를 놓았지만. 글로벌 뉴스를 통해 이 가족의 사연이 알려지자 결정을 번복했다.
이 부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큰 선물을 받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장애자 이민금지 규정은 인권및 보건 단체들로부터 부당한 차별이라는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아메드 후센 연방이민장관은 최근 연방하원이민소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해 “캐나다 가치관에 어긋나는 규정으로 폐지를 포함해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뉴스는 “매년 약 1천여명이 이 규정에 막혀 이민을 거부당한다”며 “일부 가족은 장애자 자녀와 생이별을 해야하는 상황까지 직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원이민소위는 이르면 이달안에 하원에 ‘관련 규정폐지’ 등을 포함한 건의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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