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홈 LA NY Chicago SF DC Atlanta Montgomery Texas Seattle San Diego Vancouver Toronto 한국중앙일보
> 뉴스 > 국제 > 남미/캐나다
기사목록|  글자크기
통신사 단말기 언락 수수료 없앴다
외국 여행서 추가 부담 없이 현지 심카드 사용
  • 댓글 0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2/05 09:56
  • 스크랩
국내 이동통신사가 소비자에게 적용해온 불리한 약관 중 일부가 1일 자로 사라졌다.

연방방송통신위원회(CRTC)가 지난 6월 제정한 새 규정이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당초 당국이 바로 시행할 방침이었으나 이통업계가 준비시간이 필요하다며 연기를 요구해 이를 늦췄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CRTC는 업계의 추가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12월 1일부터 시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이동통신사가 다른 통신사로 옮겨가는 가입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는 약관이 1일부터 금지됐다.

또한 이동통신사들은 자사와 약정을 맺고 단말기를 할인해 구매한 후 통신사를 바꾸려는 가입자에게 단말기 잠금해제(Unlocking)를 명분으로 수수료를 받을 수 없다. 지금까지는 약 50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다른 통신사로 가입할 수 있어 외국 여행에서 현지 심카드를 사용하려면 추가 비용이 발생됐다. 또 가족 등 같은 계좌로 여러 명이 가입한 경우에 구체적인 요금 내역을 명확하게 알려야 한다.

한편 국내 최대 이통회사 벨 캐나다는 1일부터 월 요금 20달러의 저가 스마트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BC주와 온타리오주와 알버타주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계약하지 않고도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 캐나다에 앞서 로저스와 텔러스가 이와 비슷한 요금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저가 시장을 놓고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 스크랩

 

인기건강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