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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F, 한카 미래 주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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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11/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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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Canada Korea Foundation, 회장 신두호)가 주관하는 포럼이 지난 12일(화), 다운타운에 위치한 밴쿠버 클럽에서 열렸다.

한카 수교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렸던 2013년을 돌아보며 두 국가의 바람직한 관계를 정립하는 취지로 열린 이번 포럼은 주캐나다 대사를 지냈던 임성준 전 대사(현 Lee International IP & Law Group 고문)가 발제를 맡았다.

임 전 대사는 '변화하는 국제정세에서 한국과 캐나다, 두 국가의 경제 교류와 지정학적 위치' 특강에서 "한국과 캐나다가 외교 관계를 맺은지 50년이 지났다. 두 국가의 우호 관계는 강화되었으며 국제무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 그러나 가장 변화는 한국과 캐나다가 미들 파워(middle power)를 대표하는 두 국가로 성장했다는 것"이라며 "현재 두 국가 현안인 FTA도 양국 정상이 조속 합의를 표명한 만큼 빠른 시간내에 협정체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두 국가는 세계 정치무대에서 점점 발언권이 강화되고 있으며 우호 관계도 더 탄탄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럼 패널로 참가한 UBC 박경애 교수(정치학, 한국학연구소 소장)는 임 전 대사의 발제문에 공감하며 "한국과 캐나다는 국제 정치지형에서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향후 두 국가는 외교 및 경제, 그리고 대북 정책등에서 더 강화된 관계를 맺을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간 공식적인 외교 관계도 중요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민간 차원의 활발한 교류가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CFK의 신두호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CFK는 지난 2011년 2월에 양 국가의 민간 부문에서 리더역할을 하는 분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현재 9명의 이사회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차세대를 키우는 것을 중점 사업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경애 교수, 김영일 트랜스 팩(Trans-Pac)회장, 오유순 전 한인회장, 서병길 평통 회장, 해리 블로이 전 MLA, 김용건 포스코 캐나다 회장 등 20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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