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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에 웨스틴 호텔 들어선다

타운홀 옆 GW수퍼마켓 부지
객실 250개 규모 13층 건물

퀸즈 플러싱 타운홀 인근에 웨스틴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동산전문매체 리얼딜(Real Deal)은 개발사인 센트리디벨롭먼트 그룹이 플러싱타운홀 옆 현 GW수퍼마켓 자리(137-61 노던불러바드)에 13층짜리 주상복합건물 '웨스틴 호텔(Westin Hotel)'의 건립이 추진 중이라고 1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센트리디벨롭먼트는 지난달 말 스타우드호텔과 해당 부지 내 입점하게 될 호텔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으며 기존 계획과 달리 250개 객실을 보유한 호텔을 비롯해 50가구의 아파트가 혼합된 13층짜리 주상복합건물 건축을 계획 중이다.

레이먼드 챈 건축사무소가 설계를 맡아 2014년부터 추진됐던 재개발 프로젝트는 2015년 개발사가 뉴욕시로부터 조닝 변경을 승인 받아 3만1500스퀘어피트 면적이 추가로 확보되면서 총 10만71000스퀘어피트 상업 공간과 7만6545스퀘어피트 주거 공간 사용이 가능해지는 등 일부 계획이 수정됐다.




이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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