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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클럽 10주년 맞았다
12월 18일 총회·기념식
세미나·중소기업 자문 등
지난 발자취 되짚으며
한인사회 기여 방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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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7/11/14 경제 1면    기사입력 2017/11/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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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주재원클럽(KOSEM) 창립 10주년 행사 홍보를 위해 본사를 방문한 KOSEM 임원진. 장홍수 수석부회장(왼쪽부터), 김주현 회장, 김성수 초대 회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미주재원클럽(KOSEM) 창립 10주년 행사 홍보를 위해 본사를 방문한 KOSEM 임원진. 장홍수 수석부회장(왼쪽부터), 김주현 회장, 김성수 초대 회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미주재원클럽(KOSEM)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8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파인플라자에서 정기총회를 겸해 열리며 이날 차기 회장도 선출된다. 이날 KOSEM은 지난 10년 동안의 사업 활동과 기고, 회원 동정 등을 담은 10주년 기념 책자 500부도 참석자들에게 배포한다.

행사 홍보를 위해 13일 본사를 방문한 김주현 KOSEM 회장은 "2007년 5월 창립된 KOSEM은 양적 확대보다는 질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전문성과 네트워킹 강화에 총력을 기하는 경제 단체"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수정해, 회원들이 지닌 역량을 한인사회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OSEM은 전직 지상사 주재원과 동포사회 전문가 1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각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하고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비즈니스.법률.회계 등과 관련된 세미나를 개최하며 한인사회에 지식과 정보 전달에 주력해 왔다. 지난 10년 동안 열린 세미나와 강연만 무려 100여 차례에 달한다. 또 'KOSEM 인큐베이터'를 운영하며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장려하기 위한 자문 역할도 하고 있으며 각 회원들의 지식.경험이 녹아 있는 칼럼 연재를 통해 동포사회와 교류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매년 3차례 '위기 극복 오픈 세미나'도 진행한다.

김성수 초대회장은 "시의 적절하면서도 동포사회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주제 선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기업 조직의 파견 근무을 마치고 미국 한인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한 회원들이기 때문에 보다 현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OSEM은 미래 비전 가운데 '내실 강화'도 강조했다. 장홍수 수석부회장은 "여성 전문가 인력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아울러 1.5.2세의 차세대 회원 확보에 주력해 단체의 내실 다지기와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며 "SNS를 활용해 회원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골프대회.봉사활동 등으로 친목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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