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C 최고 고교 '브롱스사이언스'
NJ '바이오테크놀로지'
US뉴스앤월드리포트 평가
9~12학년 재학생이 240명으로 적은 편인 이 학교는 학생당 교사 비율은 17대 1이다. 소수계는 전체 58%를 차지하며 저소득층은 30%다.
졸업자 기준 평균 11개의 AP과목을 수강하며 볼룸댄스 등의 특별활동과 지역 대학 및 기관들과의 리서치 프로그램이 특화돼 있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재학생들의 대학 입학 준비 정도가 100%라고 평가했다.
뉴욕주 브롱스에 있는 리만칼리지 아메리칸스터디스는 전국 32위를 기록 주에서 1등을 차지했다. 재학생은 9~12학년 377명으로 소수계가 46% 저소득층이 28%다. 대학 입학 준비 정도는 95.7%를 기록했다.
이어 브롱스사이언스 특목고가 전국 34위를 기록하며 뉴욕주 2위 뉴욕시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뉴욕시에서 인기가 높은 스타이브슨트 특목고는 전국 69위로 뉴욕주에서도 11위에 머물렀다.
뉴저지주에서는 프리홀드에 있는 바이오테크놀로지고가 전국 11위로 주 내에서 1위를 기록했다.
9~12학년 재학생 314명으로 학생당 교사 비율은 12대 1이다. 대학 입학 준비 정도는 100%를 기록했다. 대학 과학 관련 학과와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잘 개발돼 있다. 특히 학부모회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학교에 재학 중인 읽기능력과 수학과목 성적을 기준으로 특히 흑인과 히스패닉 등 소수계와 저소득층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살폈으며 학생들의 AP와 IB 수강 실태와 성적 결과를 기준으로 대학 입학이 어느 정도 준비됐나를 고려했다. 또 교육환경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장지선 기자 jsj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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