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AP 성적으로 본 버겐카운티 최고 고교는] 버겐아카데미 합격률 98%(한 과목 이상)

테너플라이 93.2% 최상위권
레오니아 63%, 팰팍은 61%

한인들이 많이 사는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서 버겐아카데미 고교의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합격률(5점 만점 중 3점 이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NJ스팟라이트가 2012~2013학년도 학교별 AP시험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버겐아카데미의 경우 전체 AP시험 응시자 가운데 한 과목이라도 3점 이상을 받은 학생 비율이 97.6%로 나타났다. 이 학교는 11~12학년 전원이 최소 한 과목 이상 AP수업을 들었다.

리지필드파크 고교는 95.2%의 합격률을 보여 뒤를 이었다. 이 학교의 경우 11~12학년의 14.1%만이 AP수업을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학생이 많이 다니는 테너플라이 고교는 93.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11~12학년 가운데 AP과목 수강률은 54.9%였다. 노던밸리리저널 데마레스트고는 AP합격률이 73.5%를 기록했으며 11~12학년 수강률은 52.5%였다.



한편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파크.레오니아.포트리 고교의 경우는 북부 지역 학군 고교보다 합격률이 다소 낮았다.

팰팍고는 11~12학년의 33.6%가 한 과목 이상 AP를 수강했으며 AP시험 합격률은 61%로 나타났다. 레오니아고의 경우 11~12학년의 55%가 AP수업을 들었으며 AP시험 합격률은 63%였다.

포트리고는 11~12학년의 65.9%가 AP수업을 받았으며 합격률은 59%로 나타났다.

뉴저지주 전체로는 지난해 약 11만1000명의 학생들이 AP를 한 과목 이상 수강했으며 이 가운데 4분의 3 이상이 AP시험에 응시했다.

가장 많이 응시한 AP과목은 '역사(US History)'였으며 '영어작문(English Language and Composition)' '영문학작문(AP English Literature and Composition)' 등이 뒤를 이었다.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