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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교 교사 징계 '솜방망이'

적발돼도 대부분 벌금·경고

지난 2년간 뉴욕시 공립학교 교사 826명이 과실.무능 등의 이유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월스트릿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 가운데 496명의 처벌이 확정됐다. 이 중 가장 많은 171명은 교사직을 유지하면서 단순히 벌금 처분만 내려졌다.

정직은 19명 해고는 40명으로 파악됐다. 신문은 교사들의 과실이 적발돼도 정직이나 해고 조치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발견하기 힘들고 대부분 벌금이나 경고 등으로 끝난다고 꼬집었다.

예를 들면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잠을 자는 것을 방치하거나 학생들의 학업 평가 등에 소홀했던 교사의 경우 수업 준비 부족으로 벌금 처분만 받았다.



시 교육국에 따르면 2012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교사들이 낸 벌금 총액은 약 110만 달러다.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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