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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킨더 보건 상태 향상됐다

규정 위반율 크게 하락

뉴욕시 프리킨더가튼 보건 규정 위반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국에 따르면 프리킨더가튼 중 즉시 개선이 필요한 경우는 지난 7월 33건에서 8월 12건으로, 심각한 보건 규정 위반을 한 건수는 76건에서 28건으로 줄었다고 데일리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위반 사항은 주로 화재 발생 시 출입구가 막혀 있거나 놀이터의 안전 문제, 기생충 검출 등이었다.

지난 5년간 100번 이상 규정을 위반했던 브롱스의 브라잇사이드(Brightside) 아카데미 킨더카튼도 지난 22일 모든 위반 사항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규정에 따르면 사설기관이 프리킨더가튼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운영자가 유아 교육 석사학위를 소지해야 하며 데이케어센터 교육과 행정 경력도 있어야 한다. 또 프리킨더가튼에는 학생들의 연령대에 맞는 가구들이 배치돼야 하며 직원들의 정보를 검사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화재 시 대피할 출구와 화재경보기 유무 등 검사도 필수다. 기존에 운영하던 프리킨더가튼이 확장을 원할 경우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100곳의 프리킨더카튼에서 약 3만9000건의 보건 규정 위반이 적발됐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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