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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포트리 학교 확장안 주민투표

약 5000만불 투입 예정

한인 밀집 지역인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오는 12월 9일 학교 확장 계획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실시된다.

포트리 교육위원회는 제2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실 추가 등을 위해 총 4980만 달러를 투입하는 학교 개.보수 계획의 실현 여부를 주민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개.보수 계획에 따르면 제2초교의 경우 교실을 최소 12개 늘리면서 주차장을 확대하고 안전펜스 등을 설치한다. 중학교는 교실 33개 과학실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되는 건물 증축이 골자다.

교육위원회 측은 학군 내 과밀학급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학교 공간 확장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교육위원회 측은 2018~2019학년도 등록 학생 수가 4200명 이상으로 올해 등록생 3835명보다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제는 주민들의 재산세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포트리에서는 지난 2012년 3000만 달러 규모의 학교 시설 개.보수 계획이 찬반투표에 부쳐져 통과된 바 있다.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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