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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교사 10명 중 9명 '우수', 최하위 1% 불과해

교육국 평가…95.6% 효율적

뉴욕주 교사 10명 가운데 9명이 '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교육국이 발표한 2013~2014학년도 뉴욕주 교사평가 결과 전체 교사 가운데 41.9%가 최우수 등급인 '매우 효율적(Highly Effective)' 53.7%가 '효율적(Effective)' 등급을 받았다. 교사 95.6%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반면 '개발중(Developing)' 등급은 3.7% 최하위 등급인 '비효율적(Ineffective)' 평가를 받은 교사는 단 1%에 불과했다.

2013~2014학년도부터 평가제가 도입된 뉴욕시 교사의 경우 매우 효율적 등급을 받은 교사는 9.2%에 그쳤지만 82.5%가 효율적 등급을 받아 전체적으로는 91.7%의 교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개발중과 비효율적 등급을 받은 교사는 각각 7%와 1.2%에 불과했다.



교사 평가는 기본적으로 학생들의 표준시험 등 성적과 향상도(40%) 교장.교감의 평가와 동료교사.학부모 반응(60%)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번 결과에 대해 학생 성적은 저조한데 교사들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13~2014학년도 표준시험 결과 수학 과목에서 뉴욕시 학생의 34.5%만 통과했으며 영어는 28.4%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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