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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대 '4년 내 졸업률' 높이기 나선다

장학금 등 학업 지원 확대
2020년부터 연 15만 명 배출

뉴욕주립대(SUNY)가 오는 2020년부터 연간 15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현재 SUNY 졸업생은 1년에 9만3000명 수준으로 이를 약 6만 명이나 늘리겠다는 것이다.

SUNY는 우선 47%에 불과한 4년 내 졸업률 높이기에 나선다. 필수 과목을 제때 이수할 수 있게 돕는 '피니시 인 포(Finish in Four)'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졸업 전 인턴십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또 연구 자금을 끌어들일 교직원을 충원하고 교육 기회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금 제공 등 학업 지원을 늘리는 방안도 내놓았다.



아울러 신입생 유치 확대를 위해 주 전역의 700여 개 학군에 칼리지 어드바이저를 파견해 입학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낸시 짐퍼 총장은 "학생들의 수준을 높이려면 더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한다"며 "미래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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