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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합격률 5.3% '사상 최저'

아시안 학생 비율 다소 늘어

올해 하버드대 합격률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가을 조기전형과 정시전형을 합치면 총 3만7305명 가운데 1990명만 합격 통보를 받아 합격률은 5.3%에 그쳤다. 이 대학 역사상 가장 낮은 합격률이다.

1일 발표된 정시전형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합격률은 2.8%에 불과했다. 지원자 100명당 3명도 채 합격하지 못한 셈이다. 또 이는 지난해 말 발표된 조기전형 합격률에 비해 휠씬 낮다.

합격자 가운데 아시안 학생 비율은 21%로 지난해 19.7%에 비해 다소 늘었다. 전체적으로는 남학생이 52%로 좀 더 많았다.



다른 대학에서도 합격의 문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프린스턴(7%).컬럼비아(6.1%).브라운(8.5%) 등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에서도 합격률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부의 명문 스탠퍼드대도 총 4만2487명의 지원자 가운데 1402명만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합격률은 지난해 5.07%에서 5.05%로 약간 낮아졌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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