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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킨더가튼 지원자 72%가 1지망 배정

온라인 통합 지원 시스템 영향
인기 학교는 여전히 대기 명단

뉴욕시 킨더가튼 지원자의 72%가 1지망에 배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국은 올 가을학기 킨더가튼 입학을 위해 6만7907명이 지원했고 1지망 배정률은 지난해보다 1%로 소폭 증가했지만 매년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1~3지망 중 한 곳에 배정 받은 학생은 12% 한 곳도 배정받지 못한 학생은 약 10% 정도였다.

1지망 배정률이 증가하는 이유로는 올해로 2년째를 맞고 있는 온라인 통합 지원 시스템 도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킨더가튼 입학 희망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1~3지망까지 미리 지원하면 매칭 시스템을 가동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는 비율이 높아지자 학교들의 입학 대기 명단도 줄고 있지만 인기있는 학교들은 여전히 대기 명단을 보유하고 있었다. 인기있는 학교들 중 한인 학생들이 많은 퀸즈의 25.26학군에서는 PS24 PS120 PS159 PS221이 꼽혔다.

카르멘 파리냐 시 교육감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오는 5월 6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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