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CA 무료 SAT 강의 시작합니다
가정 형편 어려운 학생 대상
6일부터 개강, 5주간 진행
AWCA는 매년 여름방학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 학생들에게 수업료 없이 SAT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SAT 수업 강의를 맡은 강승희 잭슨 김 니콜라스 문씨 등은 "후배들의 성적 향상은 물론 진로 선택에도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강씨와 김씨는 지난해 문씨는 2013년 스칼라십클래스 강사로 참여한 적이 있다. 이들은 또 다시 후배들을 가르치기로 마음 먹은 이유에 대해 "형편이 어려워 SAT 공부를 하기 힘든 후배들을 돕고 싶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존스홉킨스대학을 졸업한 강씨는 SAT I 영어 과목을 올가을 칼리지오브뉴저지(TCNJ)에 진학 예정인 김씨는 SAT I.II 수학 과목을 가르친다. 또 프린스턴대를 졸업한 문씨는 SATII 생물학을 지도하게 된다.
SAT 수업은 총 5주간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다.
등록을 위해서는 학생이 속한 가정의 연소득이 연방빈곤선 250% 미만이어야 한다. 4인가족의 경우 6만625달러 미만이다. 또 프로그램 수강이 필요한 이유 등을 적은 에세이도 제출해야 한다. 201-862-1665.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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