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마샬초교 등 9개교 상 받았다
등하굣길 안전 위한 노력 평가
미들섹스카운티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킵 미들섹스 무빙(KMM)’은 최근 에디슨에 있는 존마샬초등학교, 메추첸의 에드거중학교, 스포츠우드의 G 오스틴스쿨·E.R. 애플비스쿨, 하일랜드파크의 하일랜드파크미들스쿨에게 ‘세이프 루트 투 스쿨(Safe Routes to School)’ 1등급 상을 수여했다.
또 우드브리지의 오크릿지고등학교와 어빙초등학교·바틀초등학교, 우드브리지 타운, 뉴브런스윅의 그레이터 브런스윅 차터스쿨에게는 각각 동메달을 수여했다.
KMM은 “이번에 상을 받은 학교들과 커뮤니티는 학생들이 도보 또는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등하교할 때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며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학교와 커뮤니티는 물론 학부모와 경찰 등 커뮤니티 조직, 교육 관계자들 모두가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현재 뉴저지주에서는 500여 커뮤니티 산하에 있는 공립학교 중 79개 학교가 KMM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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