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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무상 Pre-K 1900명 추가 모집

학습놀이 개념 교육
2011년생 신청 당부

개학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지금도 뉴욕시 무상 유아교육(Pre-K)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시 교육국은 지난달 10일을 끝으로 마지막(2차) 접수를 마감했지만 아직 1900명의 자리가 남은 관계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K 1차 접수는 지난 4월 24일 마감됐다. 시장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1차 접수 신청자는 총 6만8849명으로 약 7만 명에 육박해 빌 드블라지오 시장의 당초 목표치를 거의 채웠다. 당시 1차 접수 마감일까지 신청 희망자가 몰리자 시 교육국은 모집 인원을 3500명 늘리고 2차 신청을 받았다. 최종적으로 2차 접수를 포함해 프리-K 프로그램 신청자는 총 7만2000명을 기록해 예상대로 시정부 당초 목표치 7만 명을 무난히 넘어섰다.

시 교육국 관계자는 "프리-K는 학습놀이 개념의 교육이 될 것"이라며 "역할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학교라는 틀로 느끼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교육이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라며 막바지 추가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뉴욕시의 무상 프리-K 신청 대상은 2011년 출생자다. 교육국 웹사이트(nyc.gov/prek)에서 거주지 근처 프리-K 프로그램 제공 기관 리스트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종일반 또는 반일반을 표시해 교육국 또는 해당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한글 번역본도 제공된다. 문의는 전화(718-935-2009 또는 718-935-2067) 한국어 서비스는 311로 하면 된다.

이조은 기자

lee.joe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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