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CUNY 4년제 대학 '잘 나가네'

버룩·리만·존제이·퀸즈
비용 대비 가치 톱5 올라

뉴욕시립대(CUNY) 소속 4년제 대학들이 비용 대비 가치 있는 대학 순위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워싱턴DC에 있는 비영리잡지 '워싱턴먼슬리'가 발표한 동북부 지역의 '비용 대비 가치 있는 대학(Best Bang for the Buck)' 순위에서 CUNY 버룩칼리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리만칼리지(3위).존제이칼리지(4위).퀸즈칼리지(5위) 등 CUNY 소속 4년제 대학 4곳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와 함께 럿거스 뉴저지주립대 캠든캠퍼스가 2위 뉴저지시티대가 7위 럿거스대 뉴왁캠퍼스가 9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전통적인 가치나 명성 등이 아닌 등록금 학자금 융자 채무불이행 비율 졸업률 등을 기준으로 대학의 가치를 평가한 것이다.



1위를 차지한 버룩칼리지는 졸업률 62.3%를 기록했으나 학생들의 학자금 융자 채무불이행 비율이 2.9%에 그쳤다. 또 재학생 42.7%가 연방정부 학자금 보조인 펠그랜트 수혜자이며 연소득 3만 달러 이하 학생의 경우 등록금이 2876달러로 타 대학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동북부 지역 4년제 대학 402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는 각각 111위와 202위를 기록하는 등 중.하위권으로 평가돼 대조를 이뤘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