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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한인학생, 지멘스 최종 결승행

버지니아서도 한 명 진출

지멘스수학.과학.기술경시대회(Siemens Competition) 최종 결승에 뉴욕과 버지니아주에서 각각 1명씩 한인 학생 두 명이 진출권을 따냈다.

23일 지멘스파운데이션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주 동안 치러진 리저널 결승 결과 개인 부문 6명과 단체 6개팀이 전국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 가운데 한인 학생으로는 롱아일랜드 맨하셋고 크리스틴 유(17) 양과 버지니아주 토마스제퍼슨과학기술고 대니얼 채(17) 군이 이름을 올렸다.

전국 결승에 진출한 개인과 단체에는 각각 3000달러 6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12월 4~8일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면 개인과 단체 각각 10만 달러의 장학금을 받는다.

같은 학교 친구와 팀으로 리저널 결승에 오른 유 양은 박테리아 등 폐수와 진흙에서 기생하는 자연 물질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고 이어 천연 에너지를 생산해 내는 에너지 효율기기를 선보였다.



두 명의 동료 학생과 함께 참가한 채 군은 3D 프린터를 이용해 치아 줄기세포를 형성하는 임플란트 등에 유용한 기기를 리저널 결승 작품으로 제출했다.

이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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