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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신 유학생 줄었다

3월 현재 7만8489명 등록
STEM 전공자가 20% 차지

미국 내 한국 출신 유학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이 29일 발표한 3월 현재 학생교환방문프로그램(SEVP)의 학생교환방문정보시스템(SEVIS) 등록 외국인 유학생 현황에 따르면 학생(F-1).직업연수(M-1) 비자를 통해 체류 중인 한국 유학생은 7만84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가 줄었다.

반면 아시안 전체 출신 유학생은 지난 3월 현재 91만4052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77%가 늘어났다. 유학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출신은 35만3069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9%가 늘었다. 베트남 출신은 2만9101명으로 11.1%가, 타이완 출신은 2만3137명으로 1%가 증가했다.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에 많은 유학생을 보내고 있는 인도 출신은 19만4438명으로 2015년 3월과 비교해 31.1%가 늘면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한국 출신 유학생은 중국과 인도 출신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ICE는 지난 3월 현재 학생(F-1).직업연수(M-1) 비자를 통해 체류 중인 학생의 77%가 아시아 국가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출신 유학생의 20%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전공을 공부하고 있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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