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욕 프랜시스루이스, 뉴저지 테너플라이 '최다'

고교별 FAFSA 지원 현황 공개
대학 등록률 파악에 유용
일부 고교는 지원자 줄어

뉴욕·뉴저지 고등학교별 연방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제출 현황이 공개됐다.

전국대학입학상담가협회(NACAC)는 연방 교육부 통계를 바탕으로 오는 2016~2017학년도 대학 입학을 앞둔 전국 12학년 고교생들의 FAFSA 지원 현황(지난 13일 기준)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그동안 FAFSA 지원 통계는 고교별로 분류돼 발표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통계는 고교별 대학 등록률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주에서 한인 학생 밀집 주요 고교별로 보면 프랜시스루이스고에서 621명이 지원서 제출을 완료, 602명이 지원한 지난 2015~2016학년도 동기 대비 늘었다. 베이사이드고에서는 416명이 지원서를 제출해 역시 지난해 동기 365명에 비해 늘어났다.

반면 벤자민카도조고의 경우 471명이 지원해 503명이 지원했던 지난해 동기 대비 지원자가 줄었다. 동서국제학학교에서는 58명이 지원해 75명이 지원했던 지난해 동기 대비 역시 낮아졌다. 타운센드해리스고에서도 지원자가 252명으로 지난해 동기(264명) 대비 줄어들었다.



뉴저지주의 경우 특히 테너플라이고에서 지원자가 늘었다. 이 학교에서는 154명이 지원해 지난해 동기(138명) 대비 늘어났다.

NACAC는 지난 20일 지원 완료 기준의 2차 통계를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FAFSA는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 또는 대학(원) 재학생이 학자금 보조를 받기 위해 가장 먼저 교육부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대상이다.


이조은 기자 lee.joeu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