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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 AP시험 응시료 일부 지원

뉴욕·뉴저지 등 41개주에
교육부 예산 2840만불 배분

연방 교육부가 저소득층 학생들의 AP시험 응시료 지원을 위해 3000만 달러에 가까운 예산을 뉴욕.뉴저지를 포함한 40여 개 주에 배분한다.

교육부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뉴욕 266만6444달러, 뉴저지 58만6167달러 등 총 2840만 달러의 예산을 41개 주에 배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예산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AP시험 응시료를 일부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교육부는 "AP시험 응시료 부담으로 인해 학생들이 고등교육을 위한 AP시험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 예산은 각 주뿐만 아니라 학교와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주별 예산 지원 규모는 해당 주의 AP시험 응시자 중 저소득층 가정 학생 비율을 추산해 산출한 것이다. 가장 많은 예산이 분배된 주는 캘리포니아주로 1104만 달러가 배정됐으며 가장 적은 주는 알래스카로 3387달러다. 이 예산으로 한 학생당 AP시험 1회 응시료 중 15달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각 주는 나머지 응시료를 해당 학생에게 부담시킬지 아니면 주 차원에서 지원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AP시험 응시 횟수는 2015년 83만1913회에서 올해 86만2204회로 4%가량 늘었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korw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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