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여름에도 SAT·ACT 응시 가능

올 8월 SAT, 내년 7월 ACT
조기전형 마감 전에 또 기회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내에도 SAT와 ACT를 응시할 수 있게 됐다.

교육전문지 에듀케이션위크에 따르면 칼리지보드는 지난해 초 2017년 8월 SAT 시험일을 추가했으며, ACT는 오는 2018년부터 7월에 시험일을 추가한다.

수자나 딜랜헤 ACT CCO(Chief Commercial Officer)는 “학생들과 교사, 대학으로부터 조기 입학 신청 마감 전에 한번 더 시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며 “여름에 있는 시험은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여름에 시험이 추가되면 학생들은 11월쯤 있는 조기전형 입학 신청서를 넣기 전 두 번의 ACT를 치를 수 있다.



반면 여름 추가 시험일이 여름 동안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학생들에 대한 특권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폴 위크스 ACT 수석부회장은 “학생들의 시험 접근성은 우리가 한참 고민하는 부분의 하나”라며 “여름에 학생들이 하는 활동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고, 절대 일부러 학생들을 일정 카테고리로 나누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존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던 ACT 시험과는 달리 여름 시험은 커뮤니티칼리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