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이기옥 작가 2인전…21일부터 K&P 갤러리
김은희.이기옥 작가의 2인전(포스터)이 오는 21~27일 맨해튼 첼시의 K&P 갤러리(547 W 27스트리트 #518)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순간의 고요함(Calm in the Moment)'이라는 주제로 작가들이 각각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깊은 내면의 순간을 장소의 이미지로 표현해냈다.김 작가는 고향인 바닷가 통영의 이미지에 그녀의 애정과 그리움을 담았다. 작품을 통해 고향에서의 추억을 평온함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또 이 작가는 현대 삶에 필요한 위로와 공감을 바라며 내면의 수많은 감정들을 여백을 더한 단색화로 풀어냈다.
오프닝 리셉션은 23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며 갤러리 운영시간은 월.화.수.금 낮 12시~오후 6시, 목 오후 2~8시, 토 오후 1~6시. 문의는 웹사이트(www.kandpgallery.com) 또는 e메일(kandpgallery@gmail.com)로 하면 된다.
오명주 기자 oh.myungj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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